Google Nest Wifi Pro 개봉기

Google Nest Wifi Pro 개봉기

기존에 통신사에서 준 와이파이 기기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스마트 홈을 꾸미다 보니 성능 좋은 와이파이 기기에 대한 니즈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열심히 찾아보다가 티피링크링크시스 그리고 구글 브랜드에서 고민을 하였고, 당시에 집의 스마트 홈 플랫폼이 구글홈 기반으로 되어 있고 디자인이 이뻐서 고민하다가 결국 구글의 Nest Wifi Pro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개봉기

구글에서는 구매대행도 막아놔서 결제하면 자동으로 자꾸 취소가 되어서 네이버를 통해서 구매를 하게 되었고 1~2주 정도만에 도착하였습니다.

상자는 구글 제품답게 깔끔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Pro 모델부터 Wi-Fi 6E를 지원해서 좌측 하단에 표기가 되어 있네요

옆면에는 넓은 범위를 빠른 속도로 커버리지 한다는 내용과 이미지가 적혀있네요~

반대에도 간단한 제품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적혀있습니다.

뒷면에는 인테리어 사진이 있는데 확실히 안테나가 없다보니 깔끔하고 모르고 보면 공유기 같이 보이지 않는거 같습니다.

윗면에는 구글 로고 하나만 있습니다.

하단에는 스펙에 대한 내용들이 적혀 있습니다.

박스를 열면 정말 깔끔한 본체가 보입니다. 유광이라 그냥 오브제로 보이네요

크기는 손바닥 크기 정도입니다. 생각보다 작아서 더 좋았습니다.

뒷면에 보면 포트가 보이는데, 여기서 Nest Wifi Pro의 아쉬운 점이 조금 보이네요

좌측부터 차례대로 보면

  1. 인터넷 케이블 포트 (In)
  2. 전원 포트
  3. LAN 케이블 포트 (Out)

개인적으로 지원하는 LAN 케이블 포트가 하나밖에 없는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본체 안쪽에는 전원 케이블이 보입니다.

그리고 LAN 케이블이 하나 들어 있는데 납작한 케이블이고 마감이 좋아보이는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이렇게 외부에서 인터넷 들어오는 선을 연결해주면 다음과 같이 보이게 됩니다. 이 상태로도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고 가장 우측의 케이블은 유선으로 연결시에 확장할 수 있습니다.

Nest Hub와 크기 비교를 하면 위 사진과 같습니다. 같은 브랜드 제품이다 보니 룩이 비슷합니다.

설정은 Google Home 앱을 통해서 하게 되고 설정이 되면 위의 사진처럼 Wi-Fi란 이름으로 상단에 메뉴가 나타나게 됩니다.

메뉴는 다음과 같이 있습니다. 한글 번역도 잘 되어 있고 직관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기기에 들어가면 현재 연결된 기기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설정에 들어가면 네트워크 이름과 비밀번호, 게스트 네트워크 설정등을 할 수 있습니다.

네트워크 속도에 들어가면 손 쉽게 속도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고급 설정은 다음과 같은 메뉴들이 있습니다.

마무리

실제 구매는 올 초에 했으니 거의 10개월 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앱을 통해서 설정하는것도 편했고 UI적인 부분에서도 직관적이라 손 쉽게 설정을 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