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ter
matter는 여러 스마트홈 제조업체들의 새로운 표준이 됩니다.
기존 방식
기존에는 크게 대표 음성인식 비서가 3개 정도가 있습니다.
- 구글 :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
- 애플 : 시리(Siri)
- 아마존 : 아마존(Alexa)
하지만 크게 핸드폰 OS를 지원하는 구글(=안드로이드)와 애플(=아이폰)이 좀 더 큰 힘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스마트폰을 가진 사람들은 누구나 구글의 안드로이드 아니면 애플의 아이폰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 구글 : 구글홈(Google Home)
- Apple : 홈(Home)
이 외에도 각각의 제조사별로도 자신의 제품들을 지원할 다양한 IoT 앱들이 있습니다.
- LG : 씽큐(ThnQ)
- 삼성 : 스마트띵스(SmartThings)
- 샤오미 : 미홈(Mi Home)
이러다 보니 스마트홈을 꾸미고 싶을때에도 자신이 주력으로 하는 앱과 플랫폼등을 지원을 해야하는지 확인해야 했습니다.
위의 이미지에서는 아마존의 알렉사
와 구글의 구글 어시스턴트
는 지원하지만 애플의 홈
은 지원하지 않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듯 매번 스마트 기기를 살때 지원하는지를 반드시 확인을 해야했습니다.
또 제조사 입장에서도 만약 애플의 홈
도 지원하고 구글의 구글홈
도 지원하려면 매번 각각의 개발을 필요로 했습니다.
이러다 보니 모든 제조사에서 모든 IoT 앱에 대한 지원을 해주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Matter
라는 표준의 등장으로 matter 표시만 있다면
모든 플랫폼에서 기기를 지원할 수 있게 된겁니다.
애플의 지원 발표
WWDC21
에서 애플이 공식으로 matter
를 지원한다고 발표함에 따라서 다른 업체들도 표준을 지킬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심지어 애플은 애플의 공식 프로토콜인 HAP(HomeKit Accessory Protocol)
과 동일한 레벨에서 matter
를 지원한다고 발표 하였습니다.
구글의 지원 발표
물론 Google I/O'21
에서 구글도 matter
를 공식 지원한다고 발표 하였습니다.
결론
대표적인 구글
과 애플
에서 matter
를 공식 지원함에 따라 다른 업체들도 빠르게 matter
를 지원하고 matter
지원 표시만 확인하면
어느 악세사리라도 어떤 앱에서든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